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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영상위원회와 '단편의 온도'를 느낄 시간

오는 7월 3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

  • 웹출고시간2025.06.19 13:45:59
  • 최종수정2025.06.19 13:45:59
[충북일보]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변광섭)가 오는 7월 3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단편영화 상영회 '단편의 온도' 관객을 모집한다.

이번 단편영화 상영회는 지역의 기초 영상산업 활성화와 시민의 독립영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상영회는 청주영상위가 발굴·지원한 단편 작품과 국내 영화제 수상작 중에서 총 6차례 진행한다.

오는 7월 3일 진행하는 첫 상영회의 상영작은 '라스트씬(감독 황재필, 김효준)'과 '유림(감독 송지서)' 2편이다.

'라스트씬'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주인공 성미가 자신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기기까지 현실의 벽과 창작의 고통, 그리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낸 수작이다.

'유림'은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경계를 그린 드라마 장르의 작품으로, 주인공이 신비로운 유림 속에서 과거의 자신을 마주하며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영화 감상은 물론 '라스트씬'의 황재필 감독과 직접 만나는 GV(Guest Visit,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이번 '단편의 온도' 상영회는 15세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으며, 선착순 110명까지 함께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포스터의 Q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 누리집(www.cfc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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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