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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서울·청주 근무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접수
오는 10월 이후 입사… 인턴 승무원으로 근무

  • 웹출고시간2024.07.21 14:26:45
  • 최종수정2024.07.21 14:26:45

티웨이항공이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서울과 청주에서 근무할 신입 객실 승무원을 모집한다.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신입 객실 인턴 승무원 채용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recruit.twayair.com)를 통해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 받고 있다.

지원 가능한 근무 지역은 서울과 청주로, 채용지원서 작성 시 희망 근무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학위 소지자다. TOEIC 600점 이상이거나 토익 스피킹, OPIc IM 이상의 어학성적(2022년 7월 19일 이후 성적만 인정)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의 경우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차 면접 △2차 면접 △3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 전형 합격자는 오는 8월 14일 발표 예정이다. 면접 일정은 서류 합격 발표 시 안내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월 이후 순차적으로 입사해 근무할 수 있어야 하며,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전형 일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홈페이지의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열정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며 "티웨이항공과 함께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분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티웨이항공의 전체 임직원 수는 2024년 6월 기준 3천100여 명으로 2019년 2천여 명에서 약 55% 증가했다. 올해에도 항공 기재 도입 일정과 노선 확대에 따라 △객실 △운항 △정비 △운송 △일반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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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