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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단월초, '찾아가는 중원예(藝)뜨락 콘서트' 개최

  • 웹출고시간2024.07.11 14:01:27
  • 최종수정2024.07.11 14:01:26

단월초와 주덕초 학생들이 교내 체육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중원예(藝)뜨락 콘서트에 참여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단월초
[충북일보] 충주 단월초등학교가 11일 교내 체육관에서 주덕초 학생들과 함께 '찾아가는 중원예(藝)뜨락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충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감성 국악 밴드 파인트리가 '듣고, 보고, 잡담하는 국악 STORY'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서는 가야금, 해금, 대금, 취타악기 등 우리나라 대표 국악기를 이용해 교과서 속 음악, 생활 속 국악, 대중음악 커버곡, 민요 및 국악가요를 선보였다.

특히 용고, 운라, 자바라, 나발 등 학생들에게 생소한 악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참여형 연주곡 '신뱃놀이'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채린(6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여러 악기를 체험해 보고, 우리 전통악기로 다양한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앞으로 우리 악기로 여러 음악을 연주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월초는 2024년 중점교육으로 '마음 근육을 키우는 예술 감성 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며, 1인 1악기 예술활동과 지역 사회와 연계한 문화 예술 활동을 운영 중이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감성을 풍요롭게 키우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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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