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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고, 지역 초·중생 대상 드론 체험 교실 개최

단양 드론 체험교육 거점 역할 담당 기대감 상승

  • 웹출고시간2024.06.24 13:10:13
  • 최종수정2024.06.24 13:10:12

단양군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마련한 드론 체험 교실에 참가한 지역의 초·중학생들.

[충북일보] 단양군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지난 15일에 이어 22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의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교실에는 중학생 3명과 초등학생 4명이 참여해 드론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체험 교실은 첫날과 둘째 날로 나눠 첫날에는 드론의 기초 이론과 기초 코딩, 드론 조종 연습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드론의 기본 원리와 작동 방식을 배우고 직접 조종해 보며 기초적인 드론 조종 기술을 익혔다.

이어 둘째 날에는 드론 촬영과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는 시간을 마련해 7명의 학생 중 6명이 드론 4종 조종 자격을 취득하는 등 참여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관심이 컸던 드론에 대해 배운 내용이 매우 유익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도교사로 참여한 김상호 교사도 "단양지역 내 학생들에게 요즘 떠오르는 드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보람을 느꼈다"며 "초·중학교 아이들의 밝은 에너지를 받아 저도 행복함을 느낀 수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호텔관광고는 2023년 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드론 체험 교실을 구축해 지역 드론 체험 교육 거점 역할을 담당할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드론 자격증 취득반 운영, 드론 동아리, 방과 후 수업, 초·중생 드론 체험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드론 교육 거점으로써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드론 체험 교실을 통해 단양 지역 학생들이 드론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의 노력이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체험활동이 지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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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