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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오페라단, 창작오페라 상설공연 개최

'비-중원고구려비의 연가'

  • 웹출고시간2024.06.12 10:21:24
  • 최종수정2024.06.12 10:21:24

씨엘오페라단 단원이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야외무대에서 창작오페라를 선보이고 있다.

ⓒ 씨엘오페라단
[충북일보] 씨엘오페라단이 최근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야외무대에서 창작 K-오페라 '비-중원고구려비의 연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작품은 충주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창작오페라로, 충주고구려비가 세워지기까지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수많은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끝내 지켜낸 중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작곡가 윤학준의 음악과 해설가 이승원의 해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실력도 빛났다.

해루와 장미, 막지 부부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씨엘오페라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콘텐츠 개발에 앞장서며 문화예술을 전파하는 데 힘썼다.

2008년 창단한 이 오페라단은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했으며, 클래식 순수음악 전파에 매진하고 있다.

김순화 씨엘오페라단장은 "우중 속에서도 공연을 즐겨주신 관람객들께 감사드리며, 스텝과 행정기관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멋진 모습으로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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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