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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택 전 세종시의장 국민의힘 입당

민주당 세종을 전 예비후보 탈당
"사당화된 민주당에는 미래 없어"
"중도층 외연확장에 힘 보태겠다"

  • 웹출고시간2024.03.26 20:23:40
  • 최종수정2024.03.26 20:24:05

서금택(가운데) 전 세종시의장이 26일 국민의힘에 입당한 뒤 세종을 이준배(오른쪽) 후보와 세종갑 류제화 후보의 손을 잡아 높이 들어 올리고 있다.

[충북일보]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세종을선거구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서금택(71) 전 세종시의회 의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에 따르면 서 전 시의장은 26일 오후 열린 22대 총선 선대위출범식에서 직접 입당원서를 작성해 세종시을 조직위원장인 이준배(55) 후보에게 전달했다.

서 전 시의장은 이 자리서 "민주주의가 사라진 민주당은 공당이 아닌 이재명의 사당으로 전략했다"며 "정치 협잡꾼들만 득세하는 참혹한 현실에 눈물을 머금고 민주당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중도층 외연확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이준배 후보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지역출신 정치원로께서 당리당략을 떠나 오로지 지역의 발전을 바라보며 내려주신 어려운 결정이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화답했다.

민주당 세종시당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서금택 전 시의회 의장은 옛 연기군청 공무원 출신으로 세종시로 승격된 후 3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강준현(59) 국회의원과 함께 세종을선거구 후보자 공천을 신청했으나 배제되자 탈당했다. 총선특별취재팀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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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