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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임시국회 19일 개회…선거구 획정·쌍특검법 재표결

20~21일 교섭단체대표 연설…22~23일 대정부질문
본회의 29일, 선거구 획정 이견 여전…선관위 21일 데드라인 제시

  • 웹출고시간2024.02.18 15:26:06
  • 최종수정2024.02.18 15:26:05
[충북일보] 2월 임시국회가 19일부터 시작된다.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대장동 의혹 특검 도입 법안)의 재표결 등의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국회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1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다.

22일에는 비경제분야, 23일에는 경제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이 이어진다.

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는 29일 예정돼 있다.

쌍특검법은 지난해 12월 28일 본회의에서 야당 주도로 처리됐지만 윤 대통령이 지난달 5일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되돌아왔다.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도 예정돼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는 21일(재외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일)을 선거구 확정 데드라인으로 제시했지만 이를 넘길 가능성이 크다.

위원회가 지난해 12월 제시한 획정안은 서울과 전북에서 각 1석을 줄이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을 늘리는 안이다.

국민의힘은 획정위안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은 국민의힘 텃밭인 서울 강남과 부산은 그대로 두면서 전북 의석수를 줄이는 것은 반대하고 있다.

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당론으로 채택하면서 이번 본회의에서 의결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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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