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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 수산양식·가공기술 개발 손잡아

  • 웹출고시간2024.01.14 14:47:37
  • 최종수정2024.01.14 14:47:37

충북도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2일 수산양식과 가공기술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국립수산과학원과 내수면 수산 양식과 가공기술 개발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

14일 도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과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해어종 업사이클링을 통한 대체 사료 개발과 민물 양식이 가능한 바닷고기 양식기술을 개발해 보급한다.

연어과 어류 인공종자 생산을 위한 기초 연구와 내수면 수산물의 2차 가공식품 및 간편 레시피 개발·보급에도 나선다.

이번 협약의 핵심 사업인 유해어종 업사이클링은 수매된 외래어종을 활용해 액체 비료를 생산·보급하는 것이다. 액비 잔여 슬러지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사료 원료 가공과 제조기술을 개발한다.

또 민물 양식이 가능한 바닷고기를 대상으로 순환 여과시스템 적용 기술 개발 등 해양수산 생물을 생산·육성한다.

도는 바다가 없는 충북의 내수면 어업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수산 연구를 통한 정책 지원과 현장 기술을 보급하는 수과원과의 상생발전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충북 수산업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발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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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