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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공립 대안학교 '단재고' 교육비전·목표 결정

공모 통해 '빛나는 배움으로 함께 손잡고 미래로…' 선정

  • 웹출고시간2024.01.01 14:21:08
  • 최종수정2024.01.01 14:21:08
[충북일보] 공립 대안학교인 단재고등학교(가칭)의 교육비전이 '빛나는 배움으로 함께 손잡고 미래로 나아가는 단재인'으로 결정됐다.

교육목표는 '개성이 넘치는 전문가, 공동체와 성장하는 실천가, 미래를 그리는 탐험가'이다.

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모를 통해 단재고의 교육 비전과 목표를 결정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빛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학생을 육성하겠다는 의미를 교육비전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교육목표를 통해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협력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삶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하겠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전 도민을 대상으로 단재고 교육 비전과 목표 설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52작품이 접수됐다.

응모작 중 온라인 선호조사 1,2차를 통해 서원유치원 한지혜 교사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뽑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단재고에 대한 교육가족과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결정된 교육비전과 교육목표를 토대로 더 좋은 대안학교로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재고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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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