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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03 15:08:28
  • 최종수정2023.12.03 15:08:28

우리로타리클럽 관계자들이 청주시 청원구청을 찾아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는 우리로타리클럽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3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과 후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날도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햄과 참치, 곰탕 등이 포함된 식료품을 전달했다.

신승철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우리로타리클럽의 정성에 감사하다"며 "후원된 식료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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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