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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평가회 개최

김재식 충북역도연맹 전무이사 등 30여명 참석

  • 웹출고시간2023.11.29 17:07:01
  • 최종수정2023.11.29 17:07:01

충북장애인 가맹경기단체 임원들이 29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17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겸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평가회'를 연 뒤 체육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29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겸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가맹경기단체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김재식 충북장애인역도연맹 전무이사와 허강연 충북장애인볼링협회 전무이사, 전형하 충북장애인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충북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들은 올해 전국장애학생체전에서 종합 2위,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합 3위를 달성한 충북장애인선수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다.

김태수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올해 충북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힘써준 경기단체 임원과 실무자, 지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장애인선수단은 내년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선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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