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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응다리, 한국 '밤밤곡곡' 100선

지역대표 관광명소 인증
야간관광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3.11.16 13:30:41
  • 최종수정2023.11.16 13:30:4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뽑힌 세종 이응다리 야경.

[충북일보] 세종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 '이응다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뽑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야간관광 브랜드로 '대한민국 밤밤곡곡'을 개발해 전국 지자체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100곳을 선정했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곳'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에 게시하고, 광역권 공동마케팅을 통해 야간관광명소로 널리 홍보하게 된다.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밤에는 찬란하게 빛나는 도시경관이 아름다운 금강야경과 어우러져 세종의 대표 야간관광 명소로 꼽히고 있다.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에도 선정됐다.

세종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연말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3 세종 빛 축제' 등 이응다리를 활용한 특색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세종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황진서 관광진흥과장은 "이응다리는 2022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세종시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며 "오는 12월 2일부터 진행되는 '2023 세종 빛 축제'를 전 국민이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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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