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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공연유통 협력 지원사업 '슬리핑뷰티' 선보여

9월 15, 16일 충주문화회관 공연

  • 웹출고시간2023.08.28 10:42:04
  • 최종수정2023.08.28 10:42:04

충주시 2023년 공연유통 협력 지원 사업 슬리핑뷰티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충주시문화회관, 세컨드네이처댄스컴퍼니가 주관하는 공연유통 협력 지원 공모사업인 '슬리핑뷰티'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사업은 공연예술의 유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5개 기관(충주시, 양천문화재단, 포항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과 세컨드네이처댄스컴퍼니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컨드네이처의 창작 현대무용 '슬리핑뷰티'는 2022 아따깔라리 인디아 비엔날레 온라인 개막공연 초청작이다.

고전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모티브로 불안정한 현대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특히 현대무용이라는 몸짓 언어로 관객과 함께 삶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시도해 우리들의 '진짜 진실'에 대해 탐구하며 관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공연은 9월 15일 오후 7시 30분과 16일 오후 4시 총 2일 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오는 29일부터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2023년 공연유통 협력 지원 사업으로 공연단체-공연장과 중앙-지역 간의 협력을 통한 공연예술의 유통 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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