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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09 10:01:11
  • 최종수정2023.08.09 10:01:11

보은군이 국립공원 속리산과 천년 고찰 법주사 외 새로 조성한 운동·자연·휴양·레포츠 시설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사진은 말티재 전망대.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이 국립공원 속리산과 천년 고찰 법주사 외 새로 조성한 운동·자연·휴양·레포츠 시설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과 스카이바이크 등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대추 축제도 올해 오프라인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어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더 기대한다.

보은군이 국립공원 속리산과 천년 고찰 법주사 외 새로 조성한 운동·자연·휴양·레포츠 시설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사진은 법주사 전경.

ⓒ 보은군
군의 관광자원 가운데 국립공원 속리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매년 12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최근 문화재 관람료를 폐지하면서 등산객들도 많이 늘었다.

속리산에 있는 법주사는 지난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사적 503호인 이 사찰은 팔상전(국보 55호)과 쌍사자 석등(국보 5호) 등 수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곳이다.

법주사와 복천암을 잇는 3.2km의 '세조길'은 수려한 풍경 속에 오르막이 없는 길로 삼림욕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명소로 꼽힌다. 제2의 화양계곡으로 불리는 서원계곡과 만수계곡도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다.

보은군이 국립공원 속리산과 천년 고찰 법주사 외 새로 조성한 운동·자연·휴양·레포츠 시설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사진은 서원계곡.

ⓒ 보은군
법주사와 복천암을 잇는 3.2km의 '세조길'은 수려한 풍경 속에 오르막이 없는 길로 삼림욕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명소로 꼽힌다. 제2의 화양계곡으로 불리는 서원계곡과 만수계곡도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다.

보은군이 국립공원 속리산과 천년 고찰 법주사 외 새로 조성한 운동·자연·휴양·레포츠 시설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사진은 숲체험 휴양마을.

ⓒ 보은군
속리산 관문인 말티재 인근에 조성한 '속리산 숲 체험 휴양마을'은 복잡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기 좋은 장소다. 자연과 벗 삼아 휴식하고 심신을 수양하는 최적의 자연치유 공간으로 알려졌다.

보은군이 국립공원 속리산과 천년 고찰 법주사 외 새로 조성한 운동·자연·휴양·레포츠 시설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사진은 모노레일.

ⓒ 보은군
속리산을 더 역동적으로 즐기려면 집라인,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 트레일을 이용하면 된다.

모노레일은 솔향공원 주차장~목탁봉 전망대를 왕복(30분 소요)한다. 목탁봉 전망대에서는 탁 트인 여름 속리산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집라인은 8개 코스(1.7km)로 조성했고, 스카이바이크는 최대 9m 높이에서 1.6km를 도는 코스로 운행한다. 소요 시간은 25분 정도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군은 오는 10월 '보은 대추 축제'를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4년 만에 오프라인 축제로 연다.

이 축제는 지난 2017년도부터 2019년까지 3회 연속으로 충북도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최우수 축제로 뽑힌 바 있다. 해마다 10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이 축제를 보기 위해 군을 찾아왔다.

대추를 이용해 만든 차와 과자, 빵, 닭강정, 밀 냉면 등 다양한 음식도 빼놓을 수 없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은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 거리, 먹거리 등이 풍성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최고의 휴가지로 알려진 곳"이라며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싱그러운 자연과 깨끗한 물, 속리산 기운으로 마음의 쉼표 하나를 그려보길 바란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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