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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다문화학생 심리·정서 지원 강화

지난해 4월 기준 7천425명… 계속 늘어나는 추세
여름방학 집중 상담기간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

  • 웹출고시간2023.07.31 16:42:28
  • 최종수정2023.07.31 16:42:27

충북국제교육원이 다문화와 탈북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여름방학 집중 상담기간'을 다음달 18일까지 운영한다. 사진은 상담하는 모습.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갈수록 늘어나는 다문화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한다.

충북 도내 다문화 학생은 유치원 포함 7천425명(2022년 4월 1일 기준)이다. 초등 4천324명, 중등 1천635명, 고등 731명, 유치원 601명, 각종 134명이다.

국내 출생이 5천724명으로 가장 많고, 외국인가정 1천294명, 중도입국 407명이다.

최근 3년간 증가추이를 보면 2020년 6천746명, 2021년 7천182명으로 계속 늘고 있다.

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다문화와 탈북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여름방학 집중 상담기간'을 다음달 18일까지 운영한다.

전문상담교사가 지난 24일부터 다문화와 탈북 학생의 고민 상담과 학교생활에 대한 집중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교육원에는 지난해부터 전문상담교사가 상주하고 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워 다양한 문제를 겪는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필요하면 학부모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국제교육원은 학교와 사회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맞춤형 상담캠프 △전문상담 활동 △생명존중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진로교육 프로그램 △나의 꿈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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