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앙부처 전출 공무원에 인센티브 부여”

충북도의회 박재국 의원 자유발언 통해

  • 웹출고시간2007.11.05 04:24: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의회 박재국(한나라당.청주4) 의원은 충북도가 중앙부처와의 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출 공무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지난 2일 265회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도가 최근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인재양성전략에 반드시 포함해야 할 과제가 있다”며 “충북 발전을 위해 중앙에서 정책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충북 출신의 믿음직한 공직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2006년 행정자치부 공무원 인사통계 자료를 인용해 충북도가 인사교류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는 신문(본보 10월 4일자 1면)이 나온 적도 있다”며 “인사교류가 막힌 채로 10년, 20년이 지난다면 중앙부처에서 충북의 입장을 대변할 변변한 기회조차 갖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에 따라 “정우택 지사는 중앙부처와 적극 협조해 젊고 유능한 우리지역의 일꾼을 중앙으로 보내야 한다”며 “과감한 인사상 인센티브를 주고 등을 떠밀어서라도 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본보가 행자부의 공무원 인사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역시를 제외한 9개 광역도의 경우 지난해 전입 공무원은 평균 136명, 전출은 55명인 반면에 충북은 같은 기간 도 전입 공무원은 66명, 전출자는 17명으로 전국 도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더구나 국가기관에서의 전입은 1명, 전출은 6명으로 16개 시․도 전체(전입 181명, 전출 145명)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