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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민예총, 붓끝에서 글꽃 피어나는 전시회

오는 14일 청주예술의전당 소1전시실서 개최

  • 웹출고시간2023.04.11 17:21:35
  • 최종수정2023.04.11 17:21:35

청주민예총 서예위원회가 오는 14일 개최하는 정기전 '필소리울림: 내 삶의 글꽃' 포스터.

ⓒ 청주민예총
[충북일보] 청주민예총 서예위원회가 정기 전시 '필소리울림: 내 삶의 글꽃'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 동안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시는 청주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시인들의 작품을 서예위원회 작가들이 서예·캘리·서각·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자리다.

이종수 시인 등 2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예술의전당 소1전시실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서예위원회는 지난해에도 '매난국죽'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 바 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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