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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 심사 시 자녀 학폭 검증

김기현 대표, 내년 총선 자격심사 강화 언급
"'검사공천' 근거없는 시중 괴담" 일축

  • 웹출고시간2023.04.10 14:35:11
  • 최종수정2023.04.10 14:35:11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공천에 대해 10일 "학교폭력 등 자녀 문제까지 꼼꼼히 살피도록 조치하겠다"며 철저한 자격심사를 예고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 후보자의 자격심사도 강화해서 평소의 언행은 물론이고 강력범죄, 성범죄나 마약, 아동 및 청소년 관련 범죄, 음주운전 및 스토킹 범죄도 공천심사 기준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한 "저는 당 대표로서 당헌당규에 정해진 절차에 따라 상향식 공천 원칙을 엄격히 지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이 진행되도록 철저하게 감독할 것"이라며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시는 분이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내년 총선 공천과 관련해서 '검사공천'이라느니 어떠니 하면서 시중에 떠도는 괴담은 근거 없는 것임을 분명히 밝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특정 직업 출신이 수십 명씩 대거 공천받는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당 대표인 제가 용인하지도 않겠다"고 부연했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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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