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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복귀기업지원제도 개선 방안 모색

이장섭 의원 주최 정책토론회 열려

  • 웹출고시간2023.03.28 17:01:11
  • 최종수정2023.03.28 17:01:11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따른 대한민국 리쇼어링 정책 진단과 대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장섭(가운데) 국회의원이 참석자들과 국내복귀기업지원제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 국회의원은 28일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따른 대한민국 리쇼어링 정책 진단과 대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 개최했다.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코로나 팬데믹과 미·중 갈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변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제정 10년을 바라보는 국내복귀기업지원제도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석우 코트라(KOTRA) 국내복귀지원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 국내 리쇼어링 정책 변화 과정을 설명하며 집행기관의 시각에서 지원정책의 한계 등을 짚었다 .

민혁기 산업연구원 산업통상정책연구실장은 '최근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유턴의 중요성과 유턴정책 개선방안'을 주제로 기업의 글로벌 전략 변화 이해와 국내 산업정책 및 지역별 테마산업과의 연계를 강조했다 .

패널 토론은 김계환 산업연구원 산업통상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안병수 서울디지털대 교수와 정진섭 충북대 교수 , 김영훈 자동차산업협동조합 실장, 설광일 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국제협력실장 등이 참여해 국내 공급망 및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이 의원은 "리쇼어링 정책의 현실을 냉철하게 돌아보고 우리나라를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기업들이 돌아오고 싶어 하는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실효성 있는 리쇼어링 정책 마련을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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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