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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5개 기관과 숲체험교육 협약체결

노인, 취약계층과 장애인 등 대상으로 숲 체험 진행 계획

  • 웹출고시간2023.03.28 14:16:50
  • 최종수정2023.03.28 14:16:50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표자가 '숲체험교육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근 5개 기관과 '숲체험교육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으로 5개 기관은 숲체험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용두산 자연송림, 한방생태숲, 국립산림치유원 등지에서 숲체험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 등 총 80여 명이 참가해 숲길산책, 자연공작, 치매예방 활동과 탄소중립을 위한 EM흙공행사, 플로깅 등을 할 계획이다.

한편 숲체험 교육지원사업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앞서 복지관은 지난 21일 제천시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원장 이재원)을 시작으로 22일 제천시실버복지관(관장 강양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재홍), 27일 제천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회장 이영표),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원미라) 순으로 협약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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