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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

1천200명 이상의 군민 대상…심폐소생술 교육 등

  • 웹출고시간2023.03.19 13:16:09
  • 최종수정2023.03.19 13:16:09
[충북일보] 괴산군보건소가 대군민 재난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1천200명 이상의 군민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S.O.S 골든타임 지킴이)'을 시행한다.

'S.O.S 골든타임 지킴이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위치, 응급상황이 발생한 때 올바른 신고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배운다.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 기타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이 대상이다.

군 보건소는 연중 교육과 함께 희망업체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 신청을 받아 협의된 장소에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관할 행정리별 연 1회 이상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도 추진 중이다.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 제고를 위한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는 지난 15일 449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어 20일, 27일 괴산읍 동부 1, 2리 마을 경로당에서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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