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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9급 경쟁률 평균 46:1

33세 이상 응시자, 전체 출원자의 12%

  • 웹출고시간2009.04.15 11:18: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행정안전부는 15개(서울 제외) 시·도에서 지난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2009년도 제1회 지방직 공개경쟁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914명(9급 2,816명, 8급 85명, 연구사 9명, 7급 4명) 모집에 133,688명이 출원하여 4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출원 인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9급 공무원의 경우, 2008년에는 178,460명(6,153명 모집)이 출원하여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상반기 공개경쟁채용시험은 5월23일(토) 실시될 계획이며, 합격자는 6·7월 지방자치단체별로 발표된다. 대구광역시가 101대 1(92명 선발/9,248명 응시), 광주광역시가 72대 1 (63명 선발/4,536 응시)로 높았고, 직렬(직류)별 경쟁률에서는 광주광역시 9급 일반행정직 171대 1 (19명 선발, 3,245명 응시), 전북 보건직 154대 1(1명 선발, 154명 응시) 순으로 높았다.

여성 출원자가 68,940명(전체 52%)으로 남성 출원자(64,748명)보다 많았으며, 사서직(85%), 보건직(81%), 의료기술직(80%), 사회복지직(76%) 등의 경우 여성 출원자가 70%를 넘었다.

응시자 연령은 20대(102,933명 77%)가 다수를 차지하였으며, 10대(1,461명 1.1%), 20대(102,933명 77%), 30대(27,602명 20.6%), 40대(1,603 1.2%), 50대(89명 0.07%) 올해부터 실시된 응시연령 상한 폐지에 따른 수혜자(만33세 이상)는 15,812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12%에 해당한다.

최고령 응시자는 1951년 6월생(58세)이고 최연소 응시자는 1991년 12월생(18세)으로 이들 간 40살의 차이를 보였다.또한, 올해부터 새로 신설된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31명 선발에 446명이 접수하여 평균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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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