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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자위는 세종시 설치 법안 즉각 통과시켜라"

30일 오전 도청 서문 앞에서 시민사회단체 집회

  • 웹출고시간2007.10.30 10:20: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과 충남 연기지역 시민사회단체가 30일 국정감사를 위해 충북도를 방문한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즉각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연기시민연대, 연기주민연대, 부용면행정도시편입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30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국회 행자위는 지난 6월 20일 제출된 세종시 설치 법안에 대해 현재까지 해당 상임위에서 공식논의 조차 하지 않는 것은 국회의원들이 직무를 방기하는 행위라 아니할 수 없다"며 "국회는 행복도시의 차질없는 추진에 적극 협력하라"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세종시 설치 법안의 정기국회 통과는 절대사수 충청인의 뜻"이라며 "일부 국회의원이 지역 간, 주민들 간 의견이 조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행복도시 관련 후속법안 제정에 반대 또는 유보 입장을 보이는 것은 책임 있는 정치인의 태도라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충청권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이 행정수도 위헌판결에 대응해 행정수도 지속추진을 위해 보여준 상생과 협력정신의 회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들 시민사회단체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권태현 국회 입법조사관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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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