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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08 08:52: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은 경력직 채용 시 평판조회를 실시하고 있었으며, 이들 중 75.6%는 그 결과에 따라 응시자를 탈락시킨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기업 인사담당자 4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대다수의 인사담당자들이 평판을 ‘남이 써주는 나의 이력서’로 인식하고 있으며, 평판관리도 커리어 관리의 한 부분임을 재인식 시켜준 것이라 할 수 있다.

평판조회를 통해 주로 확인하는 부분은 ‘이직사유’(69.3%,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성격 및 인성’(65.3%), ‘근무태도’(62.5%), ‘대인관계’(54%), ‘전 직장 성과’(41.5%), ‘조직적응력’(30.7%) 등의 순이었다.

평판조회는 ‘전 직장 동료’(52.8%, 복수응답)를 통해 확인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전 직장 상사’(47.2%), ‘전 직장 인사팀’(41.5%), ‘헤드헌터’(26.7%), ‘미니홈피, 블로그를 통해’(2.8%) 등의 방법이 있었다.

반대로 평판조회 요청을 받아본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36.5%가 ‘있다’라고 답했다.

요청을 받았을 때 답변방법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다 말한다’(52%)가 가장 많았고, ‘배려해서 좋은 부분만 말한다’(41.4%)가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솔직히 말하되 민감한 부분은 적절히 말한다’(4.6%), ‘상황에 따라 다르다’(0.7%) 등이 있었다.

평판조회 요청 시 좋은 평가를 내리는 유형은 ‘근무태도가 성실한 유형’(40.1%)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책임감이 뛰어난 유형’(19.7%), ‘성과가 뛰어난 유형’(10.5%), ‘대인관계가 좋은 유형’(9.2%), ‘열정적인 유형’(7.9%), ‘조직적응력이 우수한 유형’(5.3%)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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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