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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국회방문, 예결위원장 면담…현안사업 예산 반영 건의

  • 웹출고시간2022.11.15 15:55:50
  • 최종수정2022.11.15 15:55:50

조병옥 군수가 15일 국회 우원식 예결위원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15일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에 지역 현안사업의 반영을 건의했다.

조 군수는 이날 우원식 예결위원장을 면담한 데 이어 박정 의원, 홍성국 의원, 김성환 정책의장실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건의한 지역 현안 사업은 △소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사업(180억 원) △생극지구 배수개선사업(95억9천만 원) △한남금북정맥 생태축 보존(복원)사업(90억 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55억 원) 등이다.

아울러 데이터 경제 핵심부품인 반도체산업 균형발전을 위해 음성군이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조 군수는 "긴축예산 기조 속에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정부예산이 최종 의결되는 날까지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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