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1.13 13:45:49
  • 최종수정2022.11.13 13:45:49

중원예뜨락합창단원들이 지난 12일 충북중원교육문화원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중원예뜨락합창단 창단연주회가 지난 12일 충북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에서 열렸다.

충북중원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중원예뜨락합창단은 올해 4월 중·고등학생 단원 25명(중학생 20명·고등학생 5명)으로 창단돼 매주 토요일마다 정기연습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았다.

합창단은 이날 △반딧불 미사(KYRIE 한없는 사랑·GLORIA 빛나는 영예) △가곡들(높은 곳에 오르자·별·고향의 봄) △CLAP PRAISE △가요(걱정 말아요 그대·버터플라이·슈퍼스타) 등 풍성한 곡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했다.

중원예뜨락합창단은 지난 5월 충주시 아동청소년숨&뜰 초청연주, 7월 여름방학 음악캠프·가족초청 작은 음악회, 9월 학교-예술가와 함께하는 공공예술성과공유회 초청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