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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열린학교-강동대, 메이커문화 활성화 업무협약

문해학습자들의 행복 만들기 활동 지원

  • 웹출고시간2022.11.13 13:14:12
  • 최종수정2022.11.13 13:14:12

충주열린학교와 강동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은 가운데 열린학교 문해학습자들이 만든 에코백을 들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와 강동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최근 열린학교에서 메이커문화 활성화와 S/W기술 교육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양 기관이 메이커문화와 교육 관련 새로운 지식·기술의 창출, 취업, 학술교류 사업 등에 상호발전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메이커 프로그램 체험 교육 협력 △컴퓨터 그래픽, 3D 프로그램 교육 협력 △3D 프린팅 교육 협력 등이다.

정진숙 교장은 "새로운 작업을 훌륭하게 해내신 여러분이 너무 멋지다"며 "앞으로도 강동대와 함께 즐거운 수업을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선경 사업단장은 "다가오는 12월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교육과 네온사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지역의 디지털 문화 확산과 진로탐색의 장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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