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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무용단 '크리스마스 판타지' 공연 예매 시작

"쉽고 재밌어 아이들 첫 공연으로 안성맞춤"

  • 웹출고시간2022.11.10 16:49:04
  • 최종수정2022.11.10 16:49:04

12월 15일부터 3일간 예매할 수 있는 청주시립무용단의 크리스마스 판타지 공연 ‘재투성이 엘라’의 포스터.

[충북일보] 청주시립무용단이 12월 15일부터 3일간 크리스마스 판타지 공연 '재투성이 엘라'의 예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연은 동화 '신데렐라'를 재구성한 것으로 김진미 예술감독이 연출하고 박정한 수석단원이 안무로 참가한다.

아름다운 우리 춤사위와 빛·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 동화구연 등의 다양한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주인공 엘라의 착한 마음씨와 용기를 엿볼 수 있도록 돕는다.

김진미 감독은 "인기리에 매진되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공연은 쉽게 공감할 수 있고 재미있어 아이들의 첫 공연으로 안성맞춤"이라며 "올해도 청주 시민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연은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만 4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고 입장료는 전석 5천 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일 기준 방역 지침을 적용해 시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주시립무용단으로 전화(043-201-0976~7)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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