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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한다

'옥천 이안 다 함께 돌봄센터 '개소

  • 웹출고시간2022.09.05 13:25:14
  • 최종수정2022.09.05 13:25:14

황규철(가운데) 옥천군수가 지난 2일 ‘옥천 이안 다 함께 돌봄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 구축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옥천 이안 다 함께 돌봄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다 함께 돌봄센터'란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초등학생)에게 상시·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 주려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사회복지법인 군 사회복지협의회(대표 최미숙)와 돌봄센터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했다.

'옥천 이안 다 함께 돌봄센터'는 군의 두 번째 돌봄센터로, 아파트 단지 안 주민 공동실 131㎡(약 39.6평)를 구조변경해 돌봄교실, 조리실, 화장실 등 아동들이 이용하기에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갖췄다.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1명이 근무하면서 아동 25명에게 학습·숙제,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 2일 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아동 친화 도시로서 아동과 보호자 모두가 행복한 '행복드림 옥천' 조성에 온 힘을 쓰겠다"며 "보호자는 안심하고, 아동은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받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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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