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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9.05 13:31:08
  • 최종수정2022.09.05 13:31:08

충주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 관계자 등이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와 농업회사법인 ㈜다농바이오는 5일 충주시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충주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600만 원과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도민체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대회 출전선수 격려와 충주시장애인체육대회 등 행사 개최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장애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 주는 장애인체육회후원회와 다농바이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장애인체육회후원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통한 권익증진을 위해 지난 2008년 출범했다.

지역 내 의사, 건설업, 자영업자 중심으로 결성돼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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