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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8.02 11:36:40
  • 최종수정2022.08.02 11:36:40

영동 자계예술촌의 '제19회 산골공연예술잔치' 포스터.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 용화면 자계리에 둥지를 틀고 있는 자계예술촌(대표 박연숙)에서 오는 13, 14일 '제19회 산골공연예술잔치'가 열린다.

이 예술촌은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 영상 송출을 통한 비대면 공연으로 이 행사의 맥을 이어왔다.

올해는 마당극, 연극, 국악, 마임, 노래 등 6개 작품을 대면으로 공연한다.

첫날 첫 공연은 국악놀이터 The 채움의 '몽돌'로 준비했다. 우리 주변의 삶과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어 마당극 전문극단 큰들문화예술센터가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 신명을 선사할 '마당극 효자전'을 공연한다.

첫날 마지막 공연은 인생의 단면들을 날카롭지만 유머러스하게 전개하는 '체홉 단편선'으로 꾸민다.

둘째 날은 자연이 전하는 이야기를 노래로 담아내는 청년 가수 송인효의 '포크 무대'와 극단 즐겨찾기의 '즐거운 나의 집'공연에 이어 마임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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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