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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28 10:52:02
  • 최종수정2022.07.28 10:52:11
[충북일보]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숙)가 여성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소모임을 지원한다.

28일 여성회관에서 지역 여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과 여성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소모임 활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된 소모임활동 지원 사업은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체교육과 소모임 그룹별 체험활동 사업을 신청받아 진행됐다.

이날 한영석(껑충교육연구소 소장) 강사를 초빙해 '공동체 리더의 역할과 자세' 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고 여성리더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소모임별 활동은 인적 네트워크 및 화합을 위한 체험활동으로 △나만의 개성을 살린 가죽공예 클래스 △치유 및 명상을 위한 종 만들기 등 지역 문화 행사와 연계한 소그룹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최 회장은 "여성 역량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리더 역량강화교육, 여성단체 전회원 교육, 가족사랑 명절음식 나누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방지 사업, 여성폭력 예방 사업, 가족친화 문화확산사업, 탄소중립 실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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