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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2022 충북 강의경연대회서 전분야 최우수

  • 웹출고시간2022.05.24 16:42:31
  • 최종수정2022.05.24 16:42:31

지난 20일 개최된 '2022년 충북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출전해 전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화태 청주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과 김윤미·김은희 오송여성의용소방대원의 모습.

ⓒ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일보] 청주소방서는 지난 20일 개최된 '2022년 충북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김화태 청주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과 김윤미·김은희 오송여성의용소방대원이 전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과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안전 분야에 출전한 김화태 부대장은 '생활 속 안전지킴이'라는 주제로 실제 화재사례와 발화 원인별 통계를 활용, 대피먼저·화재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피 과정 중 위험 요소 대처 방법도 자세하게 다뤄 최우수를 차지했다.

김윤미·김은희 대원이 발표한 '4분의 기적'은 심정지 상황에서 신고부터 구급대원이 도착하는 순간까지의 응급처치 방법을 쉽게 풀어나가 심폐소생 분야 1위를 차지했다.

김화태 부대장과 김윤미·김은희 대원은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정확한 안전지식을 전하기 위한 것에 큰 목적을 뒀다"며 "많은 도움을 준 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 동료들이 있었기에 훌륭한 성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서 1위를 차지한 이들은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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