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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오송역~세종시 간 대중교통망 확충해야"

범도민비대위 KTX세종역 신설 대안 제시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조기 추진·
오송역 국가복합환승센터 지정도 포함
"이춘희 후보, 낙선 운동 추이 보고 결정"

  • 웹출고시간2022.05.19 18:15:02
  • 최종수정2022.05.19 18:15:02
[충북일보] 속보=KTX세종역 신설' 논란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논란이 되자 세종시와 KTX오송역을 오가는 대중교통망을 더욱 확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자 2면>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를 위한 충북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KTX세종역 신설에 대한 합리적 대안으로 대중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범도민비대위는 "당초 세종시 건설계획에 세종시의 관문역을 KTX오송역으로 설정한 만큼, 세종시를 오가는 이용객들이 KTX오송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급히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범도민비대위는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대전~세종~충북(충청권) 광역철도 신속 추진·조기 개통 △KTX오송역, 국가복합환승센터 지정 및 전국차원 연계교통망 구축 등도 대안으로 제안했다.

지난 16일까지 각 정당과 지방선거 후보에게 제안한 'KTX세종역 설치 반대·대안 지지' 공약 채택 여부에 대한 답변 내용도 공개됐다.

범도민비대위는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정의당 충북도당과 국민의힘 김영환·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 국민의힘 이범석·민주당 송재봉 후보가 반대 공약 채택과 대안을 지지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KTX세종역 신설을 6·1 지방선거 공약으로 발표한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에 대해 범도민비대위는 공약 철회와 사과를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가 공약 철회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낙선운동을 예고했던 범도민비대위는 "낙선운동을 전개할 경우 이 후보가 소지역 지역이기주의를 부추겨 주민들 간의 갈등대립을 조장, 자신에게 유리한 선거가 되도록 역이용할 수 있다"며 "선거 추이를 지켜보며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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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