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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대가초, 제2회 '사랑의 솜사탕 시화전' 개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시화전 준비, 다양한 행사도 함께

  • 웹출고시간2022.05.04 13:41:35
  • 최종수정2022.05.04 13:41:35

대가초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5학년과 6학년이 준비한 부스에서는 맛있는 쿠키와 팝콘, 토스트 만들기 체험을 갖고 있다.

ⓒ 대가초
[충북일보] 단양 대가초등학교가 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제2회 사랑의 솜사탕 시화전'을 열었다.

이 학교는 코로나19로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 행사를 성대하게 해주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해 지난해 1회에 이어 올해 제2회 '사랑의 솜사탕 시화전'을 마련했다.

또한 김민영 교감이 3학년을 대상으로 시 쓰기 수업을 진행한 이후 수업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교생들이 시를 한 편씩 써 시화전을 준비했으며 시 쓰기 수업 영상을 보고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시화전을 준비해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이와 함께 '사랑의 솜사탕 시화전'답게 솜사탕도 만들어 보고 병설유치원, 5학년과 6학년이 준비한 부스에서는 맛있는 쿠키와 팝콘, 토스트 만들기 체험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병설유치원 해봄이와 서우 원아는 "형님들께 맛있는 쿠키를 구워줘 하늘을 나는 것처럼 팔랑팔랑 나비가 나는 것처럼 기뻐요"라고 말했다.

최동섬 교장은 "행복씨앗학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라며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아이사랑 주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워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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