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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9 10:34:09
  • 최종수정2022.04.19 10:34:09

충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이 홀몸노인을 위해 반찬을 만들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인 충주시노인복지관이 결식이 우려되는 홀몸노인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신체적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서적, 경제적으로 취약해 장보기 등 자재 수급이 어려운 노인에게 균형 잡힌 영양 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찬, 찬, 찬(어르신의 활기찬, 희망찬, 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반찬 지원은 주3회 생활지원사를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69명의 노인을 선정해 식사 해결의 부담을 해소시키고 정서적인 위안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웅 관장은 "어르신들이 반찬 지원사업으로 어려운 시기를 힘내서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노인 정책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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