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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3.20 12:49:07
  • 최종수정2022.03.20 12:49:07

속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제공한 점퍼.

[충북일보] 보은군 속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길영, 안춘석)는 면내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 12가정에 바람막이 점퍼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협의체에 따르면 지난 17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12가구를 직접 발굴해 바람막이 점퍼를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지원한 물품은 이 단체의 후원 사업으로 마련했다.

안 위원장은"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의 노인들이 희망을 품고 새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점퍼를 전달했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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