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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자 결식 예방 물품 키트 전달

홀몸노인·장애인 대상

  • 웹출고시간2022.03.15 13:26:35
  • 최종수정2022.03.15 13:26:35
[충북일보]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복지관 회원 가운데 홀몸노인과 장애인 회원 재택치료자들에게 결식 예방 물품 키트를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4~5만 원 상당의 키트로 도시락, 두유 1 상자, 김자반, 소고기, 미역국, 라면, 햇반, 누룽지, 즉석식품(짜장, 카레), 마스크, 물티슈, 타이레놀 등 12종류다.

기존 노인·장애인 밑반찬 지원 대상자와 별도로 지원한다. 신청은 전화로 하면 된다.

오 관장은 "재택치료자가 정점을 찍고 있는 상황에서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복지 현장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돌봄 체계를 구축해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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