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3시 기준 충북 투표율 66.2%

제20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인 9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초등학교 강당에 설치된 운천·신봉동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9일 오후 3시 기준 충북지역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은 66.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136만5천33명 가운데 90만3천393명(선거일 40만3천941명, 우편·관내사전투표 49만9천452명)이 참여했다.

3시까지 충북 투표율은 괴산군이 74.7%로 가장 높고 청주시 청원구가 61.7%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상당구 63.0% △청주시 서원구 66.7% △청주시 흥덕구 63.8% △청주시 청원구 61.7% △충주시 67.8% △제천시 69.2% △단양군 73.0% △영동군 72.3% △보은군 74.0% △옥천군 70.7% △음성군 65.9% △진천군 65.1% △괴산군 74.7% △증평군 66.2%다.

같은 시각 전국 투표율은 68.1%다. /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