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헌신·봉사로 충북 발전·명예 드높였다

이영주·이재철·이미정·김지수·성정옥
이정우·박진호씨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 웹출고시간2022.03.03 16:51:17
  • 최종수정2022.03.03 16:51:17

3일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시상식이 충북도청에 열린 가운데 이시종 충북지사가 수상자들을 축하해 주고 있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진호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장, 김지수 한국수자원공사 차장, 이재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과장, 이영주 ㈜동완건설 사장, 이정우 괴산전통시장 상인회장, 이시종 지사, 이미정 ㈜디자인사이트 대표이사, 성정옥 시인.

[충북일보] 충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명예를 드높인 도민 7명이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에 선정됐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3일 도청 집무실에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 시상식을 열고 △이영주(54) ㈜동완건설 사장 △이재철(51)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과장 △이미정(49) ㈜디자인사이트 대표이사 △김지수(43) 한국수자원공사 차장 △성정옥(73) 시인 △이정우(60) 괴산전통시장 상인회장 △박진호(56)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7명을 표창했다.

이영주 사장은 청주뉴서부PMJF라이온스클럽 3부 회장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왔다.

이재철 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경영 상담 등 영세업자 자립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미정 대표이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지수 차장은 근무지(광주)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심정지 환자를 인공호흡으로 인명을 구조하는 등 의로움을 드높였다.

성정옥 시인은 재능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펼쳐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정우 상인회장은 침체된 상권 활성화로 소상공인 소득증대에 노력했다.

박진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로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했으며 도농교류 활성화 노력도 인정받았다.

도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행, 봉사, 헌신하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도민이나 충북도 발전에 이바지한 도민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표창해 오고 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