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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13 13:27:56
  • 최종수정2022.02.13 13:27:56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2022년 청년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청년정책위원회 구성과 조례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창업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소멸위기지역 청년창업지원'에 충북 시군 중에 유일하게 선정되어 특화분야 지원을 추가로 추진한다.

특화분야는 지역특산물 활용, 와인·국악·일라이트 산업, 문화·예술·관광·마케팅 분야 등으로 (예비)창업자 3명을 선발해 3년간 1인당 총 4천4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해와 같이 일반분야 (예비)창업자에겐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6명이다.

지원대상은 특화분야(만 39세 이하, 영동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자), 일반분야(만 19세부터 45세 이하,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상 영동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자)이다.

지원 제외대상은 신청일 전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자 등록이 있는 자, 국세 및 지방세 체납자 등이다.

지원 신청서는 3월 11일까지 영동군청 경제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www.yd21.go.kr) 보조사업 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영동군에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2021년도부터 청년창업과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예비 청년창업자 4명이 군의 지원을 받아 성업 중에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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