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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으로 농산물 판매 활성화 도모

  • 웹출고시간2022.02.08 10:35:52
  • 최종수정2022.02.08 10:35:52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올해 농산물의 유통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대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소형 저온저장고를 지원한다.

군은 사업비 16억5천만 원을 편성해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2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 및 거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및 농지원부를 소유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지원 규모는 농가당 10㎡이하(3평) 1동 기준 600만 원의 사업비 중 50%를 지원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을 통해"농산물 상품성 향상과 출하 조절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효과로 영동군 명품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 경쟁력 확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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