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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부강이엔에스(주), 산학 협력 협약

산업정보 교류 및 연구개발기술 지원 활성화 등 추진

  • 웹출고시간2022.01.20 11:29:42
  • 최종수정2022.01.20 16:40:38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은 20일 본관 1층 총장실에서 부강이엔에스(주) 박규식(왼쪽) 대표와 산학협력 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는 20일 본관 1층 총장실에서 부강이엔에스(주)와 산학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도립대학교와 부강이엔에스(주)는 산업정보 및 학술정보 교환 제공에 힘쓰며 연구개발 기술의 지원 및 연구 활성화와 교육훈련 및 위탁교육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산학협력을 통한 프로그램에 공동 참여하는 것은 물론, 부강이엔에스(주)직원 채용 시 충북도립대학교 학생 우대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공병영 총장은 "충북지역의 전기산업을 이끌어나가는 부강이엔에스(주)와 충북도립대학교가 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충북도립대학교가 지역기업의 성원에 힘입어 지역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명품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부강이엔에스(주)는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전기공사 및 전기안전진단, 전기안전관리대행 사업을 펼치는 중견기업이며, 충청북도지사와 청주시장, 중소기업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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