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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04 11:38:02
  • 최종수정2022.01.04 11:38:02

영동 황간초 학생들이 겨울 영어 갬프에 참여하고 있다.

ⓒ 황간초등학교
[충북일보] 영동 황간초등학교는 교육 여건이 불리한 농촌 지역의 초등학교에 영어 원어민 지원 교육을 통해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학교 영어교육 신뢰도를 높이며, 실생활 위주의 상황체험 학습을 통한 의사소통 능력 및 자신감 신장을 목표로 겨울 황간초 영어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황간초 영어 캠프는 1월 첫째 주 나흘 동안 3,4,5,6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황간초 영어 전담 교사와 영어 보조 교사인 Tiffany 선생의 협동 지도로 Zootopia를 주제로 등장인물들과 장소를 나누어 영화 Zootopia 주제곡을 이해하고 부르기, 세계 다양한 동물 알아보기, 게임 및 퀴즈, 동물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영화로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영어로 다시 배워보니 이미 알고 있던 영화가 새롭게 느껴져요"라고 말했다.

문병칠 교장은 "이번 Fun, Fun 황간초 영어 캠프를 통해 3, 4학년은 놀이를 통해 영어에 친숙해지고, 5, 6학년 학생들에게는 평소 수업과는 색다른 경험으로 영어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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