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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남면에도 2024년까지 복컴 생긴다

내년 3월까지 설계 공모…읍·면지역서 5번째

  • 웹출고시간2021.12.26 12:44:03
  • 최종수정2021.12.26 12:44:03

오는 2024년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로 탈바꿈할 세종시 금남면사무소 전경.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 지은 지 30년이 지난 세종시 금남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용포리 122-1)가 오는 2024년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로 탈바꿈한다.

세종시는 " 국무조정실이 추진하는 생활SOC(사회간접자본) 복합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면사무소 부지 3천492㎡에 150억 원을 들여 건물 연면적 3천200㎡(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짓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내년 3월 3일까지 예정으로 지난 24일부터 설계 공모를 진행 중이다.

복컴에는 면사무소·보건지소 ·주민자치시설 등 기존 시설이 입주하는 외에 다목적체육관이 새로 들어선다.

세종시 금남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 위치도.

ⓒ 원지도 출처=카카오맵
시는 내년 3월 16일 복컴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한 뒤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세종시의 경우 신도시(행복도시) 모든 행정동(26일 현재 12개)에는 정부가 예산을 들여 복컴을 짓는다.

또 구시가지 10개 읍·면에는 세종시가 자체 예산으로 복컴을 건립하고 있다. 이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2019년 연동면 복컴이 준공됐고, 조치원읍과 전의·전동면 등 3곳에서는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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