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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한·중·일 캡스톤디자인대회 대상

금상 1·은상 4·동상 6 등 상 휩쓸어

  • 웹출고시간2021.12.21 17:38:48
  • 최종수정2021.12.21 17:38:48
[충북일보] 충북대 학생들이 '2021 한·중·일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CEDC 2021)'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7~19일 한국의 충북대와 중국 장수대, 일본 야마구치대학 등 국내외 대학 8곳에서 교수진 16명과 학생 179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열렸다.

충북대에서는 SW중심대학사업단 소속 소프트웨어학과·정보통신공학부·컴퓨터공학과 등 3개 학과 학생 12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해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발표하고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대 정보통신공학부 박정현·오지훈 학생과 소프트웨어학과 김윤희 학생으로 구성된 '3RC'팀이 'AI를 이용한 다양한 기능을 갖는 재활용 RC카'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작품을 발표한 '너나들이' 팀(소프트웨어학과 손영재, 최문형, 정종현 학생)에게 돌아갔다.

은상은 '초록사과' 팀 등 4팀이 차지했다.

'이동약자를 위한 충북대 지도' 작품을 발표한 '모햄' 팀 등 6팀은 동상을 수상했다.

한·중·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2011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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