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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7 17:46:00
  • 최종수정2021.12.07 17:46:00
[충북일보] 충북도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농공단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교통비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 중 만 15~34세 청년에게 월 5만 원 한도 내에서 교통비를 지급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63억 원(국비 50.5억 원, 지방비 12.5억 원)이다.

교통비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근로자는 청년교통비지원시스템을 통해 교통비 바우처를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여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결정한다.

강성규 도 투자유치과장은 "교통비 지원 사업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청년 유입 촉진·고용안정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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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