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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쉐어주택(1인 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청안 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44㎡형, 18가구 조성

  • 웹출고시간2021.11.28 13:12:45
  • 최종수정2021.11.28 13:12:45

청안 청년농촌보금자리 조감도.

[충북일보] 괴산군은 '청안 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쉐어주택(1인 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쉐어주택은 44㎡(베란다 포함, 개별주방, 화장실, 붙박이장)로, 공용공간에 공동주방과 거실을 공유하는 형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외지거주자 중 만19~39세 이하 1인 청년 세대주다.

임대보증금은 264만 원이고 월 임대료는 11만 원이다.

최초 2년 임대에 2년 단위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군은 청년취업자와 청년농업인에게 전월세 비용 월 10만 원(최대 3년간, 분기별 지급)을 지원한다.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역 중소기업이나 사회복지시설에 취업한 청년 근로자와 농업경영체 등록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전업 청년농업인이 대상이다.

군은 임대주택 36가구(가족형 18가구, 쉐어주택 18가구)와 커뮤니티센터 1동을 조성해 단독주택(가족형) 입주자 모집을 마쳤다.

한편 청안 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는 귀농귀촌 청년층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한 2019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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