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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 수출업체 기획재정부장관상 등 표창

일진다이아몬드(주), 팍스물산(주) 성실납세자 표창 받아

  • 웹출고시간2009.03.01 11:1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일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충주 및 음성지역 핵심 수출업체들이 기획재정부장관상 등의 표창을 받는다.

충주세관(세관장 선평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에 일진다이아몬드(주) 이윤영 대표이사가, 관세청장 표창에 팍스물산(주) 임종승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충청북도의 경제적 위상을 드높인 쾌거로서 기업하기 좋은 입지를 갖춘 충주 및 음성지역의 토착기업이 이제 전국적인 규모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일 뿐만 아니라, 현재 조성중인 첨단지방산업단지에 본격적으로 기업이 입주되면 더 많은 수상기업이 이 지역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충주세관은 2일부터 8일까지를 '세금을 아는 날'로 지정하고, 성실납세자 표창행사와 더불어 고객이 세관업무를 체험하는 일일명예세관장 행사 및 기업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관세행정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세정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세관직원과 납세자가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상호 이해관계를 넓히고 무역하기 좋은 통상환경 조성을 위한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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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