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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태고종 베트남 불교회와 문화 교류 협정 체결

  • 웹출고시간2009.02.25 11:31: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불교 태고종(총무원장 운산)과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는 지난 23일 베트남 하이즈엉 끄엉사를 방문하고 베트남 불교회와 양국의 불교 문화 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불교 태고종(총무원장 운산)과 중매사찰로 알려진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는 지난 23일 베트남 불교회와 양국의 불교 문화 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에서 문화 교류를 위한 지속적 지원을 원칙으로 하고 승려들의 상호 교류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 선남선녀의 건전한 만남을 위한 지원 센터 설립 등에 합의했다.

5월부터는 옥천 대성사의 지원으로 베트남 하이즈엉도 끄엉사에 한국 전통 문화 체험관이 개설되어, 한국 신랑과 베트남 신부가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불교 태고종과 옥천 대성사는 한국과 베트남에 지원 센터를 운영하여, 베트남을 비롯한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게 된다.

옥천 대성사는 지난해 하노이 하나플러스원(대표 김순진)을 선정하여 최소의 비용으로 만남을 주선하고, 결혼이후 생활을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베트남 신부의 부모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국내 230쌍 국제36쌍의 회원이 결혼을 하였고, 카페회원 5천500명이 활동하고 있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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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